금융안정이란?(LTV, DTI)

금융안정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나요?

이 글을 통해 확실하게 금융안정이란 무엇이며, 일상생활에서 LTV, DTI 등을 어떻게 활용해야되는지 방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럼 아래에서 금융안정이란 무엇인가요?, 금융안정은 어떻게 측정하나요? 은행이 자기자본비율을 낮게 유지하는 이유는?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가늠하는 또 다른 지표는? LTV, DTI 비율이란?, 중앙은행의 금융안정 역할은?과 같은 금융안정 관련 필수 정보 6가지를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글의 순서


1. 금융안정이란 무엇인가요?

금융안정이란 무엇인가요?

금융안정이란 금융기관, 금융시장, 금융인프라가 안정되어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1. 금융기관의 안정

금융기관에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 여신전문 금융회사 등이 있으며, 자금의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본연의 자금중개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고 있을 때 금융기관이 안정되어있다고 표현합니다.

금융이란 자금의 융통을 의미하며 공급자, 수요자간 자금의 흐름에 중점을 둔 정의이며, 금융기관 본연의 기능이란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금융중개기능을 합니다. 따라서 금융중개기능을 수행할 때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신뢰와 믿음이 중요하며 그러기 위해서 금융기관들이 건전해야 합니다.

물론 금융기관이 아무리 건전해도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충격이 올 수 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나 최근 코로나 팬데믹이 단적인 예입니다. 이러한 충격에 대해 금융기관이 정부나 중앙은행 등 비시장적 지원 없이도 스스로 견뎌낼 수 있는 충격흡수능력이 필요합니다.

2. 금융시장의 안정

금융시장의 안정이란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자금을 조달하고 여유자금을 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상태입니다. 즉. 금융시장에서 형성되는 금리, 주가, 환율 등 시장가격이 경제의 기초여건을 잘 반영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3. 금융인프라의 안정

금융인프라란 금융기관과 금융시장이 잘 작동하도록 도와주는 하부구조입니다. 금융인프라는 마치 공기처럼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없으면 금융이 숨을 쉴 수 없습니다. 예를들면 송금이나 카드결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 있습니다.

  • 지급결제시스템 : 원활한 자금결제 도모
  • 신용평가시스템 : 개인, 기업의 신용등급을 평가
  • 금융감독제도 : 금융의 안정을 도모
  • 증권거래소 : 주식, 채권 등 증권 거래 수행

2. 금융안정은 어떻게 측정하나요?

금융안정은 어떻게 측정

금융안정 측정에는 세 가지 포인트(무엇(WHAT), 왜(WHY), 어떻게(HOW))가 있습니다.

금융기관의 건정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기자본비율이 있습니다. 자기자본지율이란 총 자산 중 자기자본의 비율입니다. 자기자본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금융기관이 건전함을 의미합니다.

금융기관이 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한다든가 하는 등의 이유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금융기관이 손실을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정도를 자기자본비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자기자본비율이 1%라고 한다면 금융기관이 1%의 손실까지는 금융기관 자력으로 감당이 가능함을 의미합니다.

예를들어 A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이 1%이고 B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이 3%라고 할 때 경기침체로 인해 두 은행 모두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가격이 2% 하락했을 때 B은행은 자기자본으로 손실을 감당할 수 있지만 A은행은 자본이 완전히 잠식되어 보유자산보다 부채가 더 많은 상태가 됩니다. 즉 자기자본이 높을수록 은행이 건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은행이 자기자본비율을 낮게 유지하려는 이유는?

은행과 자기자본비율

은행에 투자한 주주 입장에서는 부채가 많을수록 수익률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은행의 자산이 100억원, 자기자본이 10억원이라고 할 때 자산을 운용해서 수익이 1억원 발생하면 자기자본 대비 수익을 나태내는 자본수익률(ROE, return on equity)은 10% 입니다. 다른 은행의 경우 자산은 100억원으로 동일한데 자기자본이 5억원인 경우 자본수익률은 20%로 늘어나게 됩니다.

즉 레버리지 효과(지레의 힘을 이용하듯 부채를 지렛대로 삼아 자본수익률을 높이는 효과)로 인하여 자기자본이 적을수록 수익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4.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가늠하는 또 다른 지표는?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가늠

금융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과 부채의 유동성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이란 자산과 부채의 유동성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금융기관의 단기 유동성 규제비율입니다. 여기서 유동성이란 자산을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정도를 뜻합니다.

자기자본비율은 예상치 못한 손실을 흡수하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것에 비해 유동성커버리지비율은 예금자와 채권자의 지급요청에 대응하는 능력을 나태내는 지표입니다. 은행은 예금자의 지급요청에 대비해 예금의 일부만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현금성 자산으로 보유하고 나머지는 수익을 얻기 위해 대출하거나 투자하는 데 사용합니다. 만약 예금자와 채권자들이 일시에 예금을 인출하거나 채무 상황을 요청하면 은행은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 자산이 부족해서 도산할 수 있습니다. 이런 위험을 유동성 위험이라고 합니다. 이런 유동성 위험을 점검하고 대비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유동성커버리지비율입니다.

한편 금융위기나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위기 시나리오를 가정해서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보는 방법으로 스트레스 테스트가 있습니다. 예외적이지만 발생 가능한 위기 상황을 상정하여 예상되는 금융기관의 손익, 자기자본비율, 현금흐름, 유동성 상황 등을 측정하여 리스크를 분석하고 복원력을 평가합니다.

5. LTV, DTI 비율이란?

LTV, DTI 비율

가계와 연결되는 금융안정지표로는 LTV와 DTI 비율이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대출 정책과 관련해서 자주 거론되어 익숙한 지표입니다.

LTV란?

LTV는 Loan to Value의 약자로 대출을 주택가격으로 나눈 비율을 말합니다. 금융기관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할 때 대출한도의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LTV가 내려가면(규제가 강화되면) 대출한도가 내려갑니다. 반면 LTV가 올라가면(규제가 완화되면) 대출한도가 올라갑니다.

DTI란?

DTI Debt to Income의 약자로 차입자의 연간 원리금상환액을 소득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DTI 또한 금융기관에서 대출할 때 대출한도를 정하는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차입자의 상환 여력에 맞춰 대출한도를 설정함으로써 무분별한 대출과 부도 가능성을 저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DTI가 내려가면(규제가 강화되면) 대출한도가 내려갑니다. 반면 DTI가 올라가면(규제가 완화되면) 대출한도가 올라갑니다.

6. 중앙은행의 금융안정 역할은?

중앙은행의 금융안정 역할

중앙은행은 은행이 유동성 부족 때문에 도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탄생하였습니다. 은행은 태생적으로 유동성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은행은 예금을 받아 대출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에 보유하는 현금성 자산을 최소화하려고 합니다. 갑자기 다수의 예금자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예금을 인출하려고 하면 은행은 유동성 위험에 노출됩니다. 이런 위험에 대응하고 유동성 위기에 빠진 은행을 지원하는 최종 대부자 역할은 발권력을 가진 중앙은행만이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중앙은행이 위기때마다 은행을 도와주는 것은 금융기관의 고수익 고위험 선호를 부추겨서 도덕적 해이를 초래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최종대부자의 책임이 있는 중앙은행은 금융기관 경영실태 파악, 분석 등을 통하여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통화정책 관련 정보 6가지

통화정책이 소비와 투자에 미치는 영향은?

환율이란? (환율 관련 정보 5가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