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이란? (스무딩 오퍼레이션, 환율조작)

외환시장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나요?

이 글을 통해 확실하게 외환시장이란 무엇이며, 일상생활에서 외환시장 관련 정보를 어떻게 활용해야되는지 방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럼 아래에서 외환시장이란 무엇인가요?, 정부와 중앙은행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나요와 같은 외환시장 관련 필수 정보 5가지를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1. 외환시장이란 무엇인가요?

외환시장

외환시장이란 외환의 수요와 공급이 연결되는 장소로 외환거래의 형성, 결제 등 외환거래가 정기적으로 또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일련의 메커니즘입니다. 외환시장은 금융시장의 일부로서 다른 나라의 통화가 환율이라는 가격을 통해 매매거래되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금리를 매개로 외화자금을 빌리는 시장을 외화자금시장이라고 하는데, 외화자금시장도 외환을 주고받는다는 의미에서 외환시장에 포함됩니다. 일반인들이 환전을 하는 행위도 외환시장에서 이루어지는 외환거래의 일종입니다. 기업이나 은행은 대량의 현물환 거래 외에도 선물환, 외환스왑, 통화스왑 등 다양한 외환파생상품도 거래합니다.

이러한 외환 거래는 한 나라에서는 일과 중 영업시간 내에서만 거래가 이루어지지만 전세계적으로는 24시간 내내 끊임없이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외환시장은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글로벌 외환시장은 24시간 열립니다. 예전부터 외환거래에 필요한 인프라가 구축되어서 런던, 뉴욕, 동경 외환시장은 세계 외환 거래의 허브 역할을 합니다.

개인이나 기업은 수출기업처럼 외환의 공급자 역할을 하기도 하며 무역거래나 해외송금 등에 필요한 외화의 실수요자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중앙은행과 정부는 외환당국으로서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외환매매거래에 참가하는 시장참가자입니다.

외국환은행은 최적 매매가격 파악을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서 중개수수료를 지급하고 외국환중개회사를 이용해서 거래를 합니다.


2. 정부와 중앙은행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나요?

정부와 중앙은행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나요?

자율변동환율제도에서 환율은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그러나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이나 외부충격 등으로 시장불안이 발생하게 되면 환율이 급등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 외환 당국은 환율급등락을 헷지하기 위해 여러가지 시장안전화 조치를 취합니다.

외환당국이 외환시장에서 직접 외환을 매입하거나 매도하는 외환시장 개입이 있습니다. 외환시장개입이란 외환당국이 자국통화를 대가로 외환자산을 매입 또는 매각하는것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외화의 수급과 환율의 등락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때 환율의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시장 개입을 스무딩 오퍼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스무딩 오퍼레이션이란 급격한 환율변동에 대응하여 외환당국이 환율변동 속도를 조절하기 위한 외환시장 개입입니다. 예를들어 경제 기초 요건이 양호해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발생하게 된다면 불안해진 외국인투자자들이 급격히 자금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환율이 급등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불안심리가 가라앉으면 이전 환율 수준으로 복귀합니다. 일시적인 요인으로 환율이 급등락하면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예기치 못한 손실을 볼 수 있어서 시장불안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외환당국은 환율의 급변동을 최소화 하기 위해 외화부족으로 환율이 급등할때에는 보유하고 있는 외화를 시장에 공급하고 번대로 외화자금이 대규모로 유입되어 초과공급된 외화로 인하여 환율이 급락할때에는 외화를 매입하면서 환율의 급등락을 막고 환율이 보다 부드럽게 변동하도록 합니다. 즉 일시적인 수급불균형 또는 시장 불안심리 등으로 환율이 급변동할 경우 그 속도를 조절하는 것 입니다.

환율조작이란 환율을 특정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외환당국의 외환시장개입입니다. 환율이 올라가면 수출이 늘면서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외환당국이 자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환시장에서 외화를 대량 매입함으로서 환율을 임의적으로 특정 수준 이상 유지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시장 목적의 외환시장 개입을 환율조작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환율의 변동성 완화를 위한 것은 스무딩오퍼레이션이며 환율을 특정수준으로 유지시키기 위한것은 환율조작입니다.

미국은 특정수준의 환율 유지를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나라를 환율조작국 또는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합니다. 아래 세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환율조작국으로, 두 가지 요건에 해당하면 관찰대상국으로 분류합니다.

  • 대미 무역 흑자가 200억 달러를 초과
  •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흑자 비율이 3% 초과
  • 연간 달러 순매수가 GDP 대비 2%를 초과 또는 12개월 중 8개월 이상 달러를 순매수했을 경우

외환시장개입을 통한 외화매입의 결과로 보유하는 외화는 외환보유액으로 운용합니다. 이는 추후 환율 급등 시 시장에 매도하여 환율의 급등을 막습니다.

외환보유액은 유동적인 대외준비자산으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국제금융시장에서 쉽게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해서 높은수준의 유동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외환보유액의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투자 대상 상품은 신용도가 높고 회수 불능이나 가치 하락 발생 가능성이 아주 낮아야 합니다. 즉, 외환보유액은 유동성 안정성이 확보되는 범위 내에서 수익성을 추구해야 합니다.

외환보유액은 언제든 사용가능하면서도 안정성인 자산으로 수익성이 매우 낮을수 밖에 없습니다. 즉, 외환보유액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것은 아니기에 외환보유액 규모 산정시 위기예방으로부터 오는 편익과 보유비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사시를 대비해서 적정수준의 외환보유액을 갖추는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모든 나라들이 각각 외환보유액을 쌓아두는것은 비효율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한 나라가 외환보유액을 충분히 쌓아두고 있어도 위기는 전염되는 속성이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해 중앙은행 간의 금융협력 또한 필요합니다. 중앙은행간의 금융협력으로는 IMF와 같은 글로벌 금융안전망이나 역내 다자간통화스왑협정 등 위기를 예방하고 위기 발생 시 신속하게 벗어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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